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6-05-11 08:00:08
노무현재단 이 고(故) 최영 비서관의 장례를 ‘노무현재단장(葬)’으로 엄수하기로 결정했다. 고인은 노무현 대통령 초선 의원 시절부터 서거 이후 봉하마을까지 38년간 곁을 지킨 ‘영원한 수행비서’였다.
노무현재단은 11일 “노무현 대통령과 긴 시간을 함께했던 고인의 헌신에 재단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재단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1988년 노무현 당시 의원의 운전기사로 인연을 맺은 뒤 청와대 수행비서와 경호 운전, 봉하마을 묘역관리까지 맡으며 생사고락을 함께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에도 “운전기사를 바꾸지 않겠다”며 경호실의 교체 권고를 거절할 만큼 최 비서관에 대한 신뢰가 깊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