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기자
ljw777666@gmail.com | 2026-05-07 16:00:12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제주 지역 공천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내란 세력 심판”과 “이재명 정부 성공”을 전면에 내세우며 총력전을 선언했다.
민주당은 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인천·경기·제주 공천자 대회’를 열고 지방선거 압승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장 후보 박찬대, 경기도지사 후보 추미애, 제주도지사 후보 위성곤을 비롯해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송영길·김용남·김남준·이광재 후보 등도 참석했다.
정청래 대표는 행사에서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2026년 시대정신이자 시대적 소명”이라며 “내란의 잔불은 아직도 곳곳에서 꿈틀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을 겨냥해 “윤어게인 공천을 일삼으며 아직도 내란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또 “이번 지방선거는 지방 주도 성장과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실현하는 또 하나의 도전”이라며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약속이 지방선거 승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광역단체장 후보들에 대한 전폭 지원도 약속했다.
정 대표는 추미애 후보에 대해 “경기도의 미래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후보”라고 평가했고, 박찬대 후보에 대해서는 “인천의 성장판을 다시 열 유능한 후보”라고 말했다. 또 위성곤 후보를 향해서는 “제주의 미래를 밝힐 참일꾼”이라고 치켜세웠다.
후보들 역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전면에 내세우며 결집을 호소했다.
추미애는 “민주주의를 지키고 내란 세력을 제압하기 위해 절박하게 뛰겠다”며 “접경지 승리가 내란 세력의 고개를 들지 못하게 만드는 가장 값진 승리”라고 말했다.
박찬대는 “반드시 승리해 이재명 정부의 철학과 유능함을 인천에서 증명하겠다”고 밝혔고, 위성곤 역시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날 행사에서 △원팀 결집 △이재명 정부 성공 견인 △지방선거 압승을 통한 국정 안정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도 채택했다.
[ⓒ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