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
ljw7673@hanmail.net | 2022-03-04 15:55:19
국민의당이 야권 단일화 이후 당원들의 분노의 반발로 역풍을 맞이했다. 안철수 대표는 손편지를 쓰며 당원 달래기에 나섰고, 권은희 의원은 “국민들에게 한 약속을 누군가는 책임 져야한다” 며 정치적 결단을 촉구했다.
안철수 대표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보낸 편지를 올렸다. 그는 "이번 후보 단일화의 결과를 통해 많은 분들께 큰 아쉬움과 실망을 안겨드렸다는 점을 알기에, 솔직한 심정을 말씀" 드리고자 한다며 "단일화가 안 된 상태에서 자칫하면, 그동안 여러분과 제가 함께 주장했던 정권 교체가 되지 못하는 상황 만은 막아야 한다" 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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