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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pnews@gmail.com | 2026-05-20 16:00:41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에 대한 지역 노동계와 학부모·보육계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 법인택시노조는 전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택시노동자 생계 안정 대책을 건의했고, 부산지역 학부모 대표 112명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적임자”라며 전 후보 지지에 나섰다.
전재수 후보 선대위는 20일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부산 법인택시노조와 간담회를 열고 법인택시 업계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자리에는 부산 법인택시노동조합 임채웅 사무국장과 26개 지부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노조는 전 후보에게 법인택시 노동자들의 생계 안정과 현장 개선을 위한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택시 노동자 희망키움사업 확대 시행 △택시 운수종사자 운전복 지원사업 △택시 유료 통행료 지원사업 등이 담겼다.
전 후보는 “부산을 찾는 관광객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중동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은 택시업계에 직격탄이 됐다”며 “휴식권을 보장받기 어려운 환경과 급변하는 교통·모빌리티 산업 흐름 속에서 현장 기사님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택시기사 여러분이 잡는 운전대가 편안해야 부산 시민이 안전해진다”며 “부산의 길 위에서 시민의 삶을 듣고 반드시 부산 민생경제를 살리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전 후보는 부산지역 학부모 대표 112명으로부터도 공식 지지 선언을 받았다. 학부모 대표들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끝까지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는 후보는 전재수 후보”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부산을 위해 전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앞서 ‘걱정 없이 아이 키우는 부산’을 위한 보육·교육 공약으로 △아침 진료가 가능한 ‘해돋이 아이병원’ 확대 △아동치과 주치의 청소년 확대 △해양·수산 체험 AI 놀이터 조성 △폐교 및 유휴공간 활용 예술놀이터 조성 △아이 식사 및 방과 후 돌봄 지원 강화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전 후보는 “교육환경과 일자리는 하나로 묶어 해결해야 할 부산 전체의 숙제”라며 “건강한 등하굣길, 빈틈없는 돌봄 정책, 양질의 교육기회, 청년 취업·창업 기회 확대, 부모님 일자리까지 폭넓게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부산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30여 명과의 정책 간담회도 진행됐다. 연합회는 전 후보에게 △영유아 급식 지원 단가 현실화 △영아 필요경비 지원 사각지대 해소 △외국인 아동 교육비 차별 없는 지원 △보육 인력난 해소 및 교권 보호 대책 수립 등 4대 정책 과제를 전달했다.
전 후보는 “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들이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부모님은 아이를 믿고 맡기고, 선생님은 안심하고 돌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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