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5-04-13 15:48:36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3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6·3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이 파면됐으나 내란은 계속되고 있다"며 "압도적인 정권 교체로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입법, 행정, 국정 경험을 모두 갖고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을 하던 그 절박함으로 김경수가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지사는 이번 대선의 의미를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국민이 다시 대한민국의 주인이 되는 계기'로 진단하며 제도 개혁 필요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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