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범인은 57년생 60대 남성, 인터넷에서 칼 구입"

황윤미 기자

hwangyunmi552@gmail.com | 2024-01-02 15:33:0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서울대병원 도착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사건과 관련, 부산 경찰청 수사부장이 브리핑을 통해 "피의자의 신원은 57년생 남성 A씨로 정확한 범행 경위는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의자가 사용한 흉기는 총 길이 18cm, 날 길이 13cm의 칼로서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것이라고 진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향후 부산 경찰은 수사부장을 중심으로 총 68명의 수사본부를 설치하여 단 한점의 의혹도 없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씀드린다"고 브리핑을 마쳤다. 

 

경찰은 이재명 피습 사건 피의자에 살인 미수 혐의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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