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6-04-29 18:00:17
이재명 대통령이 외교·안보 현안을 둘러싼 국내 정치권 갈등을 겨냥해 “대외 문제에서 자해적 행위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비교섭단체 및 무소속 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대외 관계에서는 공적인 입장을 가져주면 좋겠다”며 외교·안보 분야의 정치권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다른 나라 사례를 봐도 국내 문제는 다투더라도 대외 문제에서 자해적 행위를 하는 경우는 찾기 쉽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치권에선 최근 정부 외교 기조를 비판해온 국민의힘을 겨냥한 메시지로 해석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최근 국제 정세 악화와 경제 불안정을 언급하며 “대외 환경 악화는 우리 힘만으로 해결하기 쉽지 않다”며 위기 국면에서 정치권 통합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는 결국 국가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경쟁이어야 한다”며 정쟁보다 국익 우선의 태도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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