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6-05-24 13:00:03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후보가 자신을 둘러싼 ‘차명 대부업체 운영’ 의혹에 대해 “구체적인 경영에 관여한 적이 전혀 없고 알지도 못한다”고 해명했다.
김 후보는 24일 평택 정토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해당 대부업체가 최근 대부업 갱신 등록을 완료한 사실과 관련해 “보도를 통해 처음 알았다”며 “실무자에게 물어보니 3년 단위로 기계적으로 연장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김 후보가 자신 소유 농업회사법인을 통해 대부업체를 차명 운영하며 배당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김 후보 동생이 차명 운영을 언급하는 취지의 녹취도 공개됐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사실과 다르다”며 “집안 사정으로 인해 동생이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해 2020년쯤 회사를 떠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전에도 이후에도 구체적인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았고, 어떠한 배당이나 수익도 받은 적이 없다”며 “법률적 문제 때문에 청산 절차가 길어졌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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