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4-12-10 14:45:00
특임단장은 “제가 받은 임무는 건물 봉쇄였다”고 답했다. 조국 의원은 “지금 국방 차관 지금이 자리를 비웠는데 들어와서 국회의원 체포를 담당한 부대가 누구고 국회의원을 잡아 어디에 넣으려고 했든가 매우 중요하다. 어디에 구금하려고 했는가? 그 구금을 알면 구금해서 뭘 하려고 했는가가 확인된다”고 국방위에 출석한 나온 지휘관들에게 물었다.
이에 누군가 손을 들었다.
성일종 국방위원장이 발언 기회를 주자 일어선 방첩사 수사단장 김대우 준장은 “금방 말씀하신 구금시설 관련된 지시와 체포와 관련된 지시는 제가 여인형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직접 지시를 받았다. 관련된 내용은 자세하게 나중에 진술하겠다”며 “처음에 지시받기로는 B1 벙커 안에 구금할 수 있는 시설이 있는지 확인하라고 지시했고 그래서 여인형 사령관이 밑에 있는 이 실장을 통해 직접 수방사에 가서 B1 벙커를 확인 직접 지시를 받고 했다”고 선제적으로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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