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6-04-09 16:30:41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본경선 결과가 9일 오후 발표된다.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 곧바로 후보가 확정되지만, 과반을 넘는 후보가 없으면 상위 2명이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 20분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를 통해 서울시장 후보 본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장 경선에는 전현희, 박주민, 정원오 예비후보가 참여했다.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본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민주당 경선 규칙상 최종 득표율이 과반을 넘는 후보가 나오면 결선 없이 후보로 확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후보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당 안팎에서는 3자 구도 특성상 과반 득표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가 절반씩 반영되는 구조여서 특정 후보가 압도적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변수는 정 후보 측의 여론조사 홍보물 논란이다. 정 후보 측이 무응답층을 제외한 수치를 재계산해 자신이 1위라는 홍보물을 배포한 것을 두고 경쟁 후보 측이 왜곡 소지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전 후보와 박 후보 측은 당 지도부에 경선 연기를 요구했지만,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예정대로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부산시장 경선은 전재수·이재성 후보의 맞대결로 진행됐다. 두 후보는 부산 지역 조직력과 확장성을 놓고 경쟁해왔으며, 이날 오후 6시 50분 ‘델리민주’ 생중계를 통해 민주당 최종 후보가 공개된다. 서울시장 경선과 달리 결선 없이 바로 본선 후보가 확정된다.
[ⓒ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