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율 69% 고공행진…국힘은 바닥권 15% [NBS]

국민의힘 지지율 15% ‘역대 최저’...민주당 48%와 격차 확대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9% 유지...지방선거 ‘여당 지지’ 58%
TK 포함 전 지역 민주당 우세...물가 부담 91%로 민생 이슈 부각

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6-04-23 14:23:06

▲ (출처=NBS)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15%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48%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양당 간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8%, 국민의힘 15%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기존 최저치보다 더 하락하며 조사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도 민주당 우세가 확인됐다. 부산·울산·경남에서 민주당 40%, 국민의힘 20%, 대구·경북에서도 민주당 35%, 국민의힘 25%로 나타나 이른바 ‘보수 텃밭’에서도 격차가 벌어졌다. 서울 역시 41% 대 15%로 차이가 컸다.
 

▲ (출처=NBS)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 69%, 부정 21%로 높은 지지율을 유지했다. 특히 지방선거와 관련해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58%로,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응답(30%)보다 크게 앞섰다.

민생 이슈에 대한 부담도 뚜렷했다. 응답자의 91%가 현재 물가 수준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는 ‘생활 물가 안정’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유류세 인하 확대, 공공요금 동결 등 체감형 대책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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