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5-03-25 13:57:46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헌재(헌법재판소)가 예고한 심리일정에 따라 아무리 늦어도 3월14일 이전에는 윤석열의 파면선고가 나리라 확신했던 모든 예측이 어긋났다”며 “갑자기 모두 바보가 된 느낌”이라고 적었다.
김 최고위원은 이 글에서 “상황이 너무 수상하다. 이해할 수 없는 전개”라며 “한덕수 총리 복귀를 보며 지난 100일을 복기해본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김 최고위원은 “윤석열의 파면과 조기대선을 피할 수는 없다고 보고, 오직 이재명만 죽이면 된다는 내란세력의 작전이 아니면 도저히 설명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이른바 윤-이 동시제거론을 흘려온 모 언론의 시나리오가 윤석열 파면 지연과 이재명 사법살인으로 펼쳐지는게 아닌지 몹시 꺼림칙하다”고 했다.
[ⓒ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