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코로나 확진 입원 4일째…퇴원 시점 아직 안 정해져

황윤미 기자

sstpnews@gmail.com | 2024-08-25 13:51:0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4일째 입원 중이다. 

 

퇴원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인천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방역 지침상 코로나19 확진자는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자가 격리하도록 권고된다.

이 대표는 병원에서도 당무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6일 예정인 당 최고위원회의는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이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당헌에 따르면 당대표 궐석 시 원내대표, 수석최고위원 순으로 직무대행을 맡게 돼 있는데 박찬대 원내대표 또한 휴가 중이다.

 

이미 지난 23일 최고위원회도 김 수석최고위원이 진행한 바 있다.

 

[ⓒ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