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미 기자
hwangyunmi552@gmail.com | 2023-11-09 12:35:35
"사막을 초지로 바꾸는 건 정부의 역할이고, 거기서 농사를 짓는 것은 기업의 역할" (이재명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행사장을 찾는 것으로 민생 행보를 재개했다.
이는 총선 민심의 향배를 가를 최대 이슈는 결국 민생이란 판단에 따라 민생고를 해결하는 대안정당으로서 면모를 부각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51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관계자들은 정부의 적극적인 스타트업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 대표는 여기에 공감을 표했다.
민주당은 "정책정당의 면모도 갖추되 야당 본연의 임무에도 충실해야 한다"는 취지로 민생도 살피며 정부 견제에도 힘쓸 것임을 밝혔다.
[ⓒ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