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5-11-19 14:21:10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9일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실 경호처의 로봇개 시범운영 특혜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김 전 차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의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특검은 경호처가 2022년 9월 로봇개 판매사 ‘드론돔’과 약 1,800만 원 규모의 시범운영 계약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한 경위를 집중 확인하는 중이다.
수사팀은 특히 김건희가 드론돔 서성빈 대표로부터 받은 5,000만 원대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수수 의혹과 이 업체가 로봇개 시범운영 계약을 따낸 시점이 맞물린 이유에 주목하고 있다.
의혹의 타임라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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