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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pnews@gmail.com | 2026-08-06 12:00:21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후보가 호남에서도 과반 득표를 자신하며 결국 1순위 투표만으로 승부가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호투표제로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도 사실상 없다고 단언한 가운데, 신천지 경선 개입 의혹도 다시 거론하며 정청래 후보를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6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결과적으로는 제가 1순위 표로 이길 것"이라며 "전체 합산에서 50%를 넘길 것이고, 호남에서도 그에 육박하거나 넘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충청·부울경 결과에 대해서도 "정청래 후보의 조직세가 강한 지역이었다"고 평가하면서도 "2차 권역에서 비기기만 하면 최종 승리는 자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호남에서 승기를 잡고 수도권에서도 최소 비기거나 앞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마지막 변수에 대해서는 "예상하지 못한 돌발 변수가 하나 정도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추가투표는 어렵지만 제도 개선은 필요"
최근 박선원·서미화 최고위원 후보 등이 제안한 미투표 권리당원 추가 투표 기회 부여에 대해서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번 전당대회 적용은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김 후보는 "취지는 이해한다.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당대표가 된다면 다음 전당대회 전에는 당원 토론을 거쳐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 "연설이 끝나기도 전에 투표가 마감되는 현재 방식은 아쉽다"며 보다 폭넓은 투표 기회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밝혔다.
"선호투표 역전? 99.99% 없다"...과반 승리 자신
김 후보는 전당대회 최대 변수로 꼽히는 선호투표제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최종 결과는 선호투표 이전에 50%를 넘겨 끝날 가능성이 99.99%"라며 "우리 지지층의 전략적 판단이 그렇게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설령 선호투표 결과로 결정된다 하더라도 우리가 정한 룰인 만큼 존중해야 한다"고 덧붙이면서도, 자신의 예상은 과반 승리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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