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준 기자
sstpnews@gmail.com | 2024-09-05 11:38:43
국민의힘은 다음 달 16일 치러지는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경선에서 당원투표 6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40%를 합산해 후보자를 선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오는 9~10일과 12~13일 두 차례에 걸쳐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경선을 벌여 강화군수에 출마한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무려 14명이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등록했다.
인천시장 2번과 3선의 국회의원에 대통령 후보로도 나섰던 안상수 전 인천시장, 이상복 전 강화군수, 유천호 전 강화군수의 아들 유원종 등이 출사표를 이미 낸 상태다.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지난 3월 유천호 군수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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