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
ljw7673@hanmail.net | 2021-08-30 13:17:06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서울시 중구 명동에 국내 중소화장품 종합 전시공간인 ‘케이(K)-뷰티 체험·홍보관(Beauty Play)’(이하 ’K-뷰티 체험·홍보관‘)을 구축하여 9월 1일(수)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뷰티 체험·홍보관은 우수한 제품은 개발하였으나, 홍보·영업 등 비용의 한계로 그간 별도의 홍보매장이 없었던 중소화장품 기업의 제품들을 종합적으로 전시, 체험, 홍보하기 위한 공간으로, 국내 소비자 및 방한 외국인 관광객 등 잠재 고객군 대상으로 중소기업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국내 케이(K)-뷰티의 거점으로 삼기 위해 구축되었다.
K-뷰티 체험·홍보관에서는 매월 신청을 통해 30개 기업을 선정하여 전체 100여 개 이상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들이 직접 사용·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 장소; 서울 중구 명동길 73(페이지명동) 3층 (명동1가)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향후 정식개관 일정 확정
* 연간 약 360개 기업의 1,200여 개 이상 제품을 순차적으로 전시·홍보 예정
방문 및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K-뷰티 체험·홍보관(Beauty Play) 누리집(홈페이지, www.beautyplay.kr)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만 입장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아래에 운영된다. 또한, 제품전시 등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뷰티 체험·홍보관(Beauty Play)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1일부터 14일까지 신청 접수된 기업 중에서 다음 달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인원 제한에 따라 동 시간대 최대 30명 예약 및 입장 가능
*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는 경우 사전 예약 없이 방문 가능 (추후 안내)
* 문의 : 070-4070-9675, K-뷰티 체험·홍보관 누리집(www.beautyplay.kr)
선정된 기업은 한 달간 제품전시는 물론, 기업이 원하는 경우 고객 체험 프로그램 및 K-뷰티 체험·홍보관에서 운영하는 마케팅과 이벤트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조귀훈 보건산업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중소화장품 업계 상황을 고려하여 엄중한 방역상황임에도 K-뷰티 체험·홍보관 시범운영을 결정하였다.”라고 하면서, ”K-뷰티 체험·홍보관을 통해 우수한 국내 화장품들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국내 화장품 기업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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