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6-07-21 13:15:53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예비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당대표 후보인 정청래 전 대표가 탑승한 차량이 습격을 받아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전당대회 과열 양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청래 후보 측은 21일 "20일 오후 7시경 전당대회 예비경선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이동하던 후보 차량을 발과 도구 등을 이용해 가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차량 내부에 탑승하고 있던 후보를 향한 위협과 폭력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정 후보가 합동연설회에서 "클린 선거를 하겠다.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 동지의 언어를 사용하겠다"며 "2대 1, 3대 1로 때리면 맞겠다. 그러나 그 상처는 당원들께서 보듬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발생했다.
정 후보는 최근 경쟁 후보들의 집중 공세에도 직접적인 맞대응보다는 당의 단합과 검찰개혁, 이재명 정부 성공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은 현재 예비경선 투표가 진행 중인 만큼 후보자 안전 확보와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전당대회가 정책과 비전 경쟁의 장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후보를 향한 물리적 위협이나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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