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TV 조선과 가세연의 행태를 폭로했다.
TV 조선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인 조민씨의 혼자 사는 방에 찾아와 문을 두드렸다는 것이다. 조선>
<가세연>은 조민씨가 근무하는 병원 직원 식당에 침입하여 카메라를 들이대고 인터뷰를 시도하였다고 밝혔다. 덧붙여 기성 언론은 흥미꺼리로 이를 실어주었다고 말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이들 언론을 쓰레기 같은 악행이라고 말하며 자칭 '기자'들은 윤석열 정부 인사 자녀들에게 이런 짓꺼리를 하지는 않는다며 예의바르고 양순하기 그지 없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5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은 조민씨에 대해 입학 취소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지난 18일 법원이 조씨 측의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하면서, 당분간 졸업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조씨는 아직 의사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병원에서 의사로 근무하는 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