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
ljw7673@hanmail.net | 2022-09-26 13:14:53
26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당대표는 무능한 윤석열 정부의 경제 위기에 이어 국민 삶 옥죄는 외교 참사가 있었다며, 이를 민주당이 바로잡을 것이라고 모두발언을 했다.
이재명 대표는 "총성 없는 전쟁이라고 불리는 외교 현장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고, 경기도민 여러분께서도 참으로 걱정이 많으실 것 같다"며 "야당이 힘을 내서 잘못은 신속하게 바로잡고 또 바른 방향으로 함께 손잡고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순방중에 일어난 자신의 거짓말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른 보도'라고 규정하며 진상을 밝혀야 한다며, "사실과 다른 보도로서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말한 것을 이재명 대표는 강하게 비판하며 '민주당이 잘못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께 묻겠다며, '말한 윤석열대통령의 입이 문제인가, 국민들의 귀가 문제인가,"국민들의 귀가 문제이면,국민들의 귀를 압수수색할 것인가" 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직함이 최선의 정책이다"라는 말이 있다며, "국민을 이기는 정권은 없다"며 깨끗하게 사과할 것을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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