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미 기자
hwangyunmi552@gmail.com | 2023-12-08 12:38:45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 차기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 한동훈 법무부장관 지지율이 16%인 3%포인트 차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 장관의 총선 출마가 본격적으로 거론되면서 인지도 상승에 이은 효과로 보인다.
8일 한국갤럽의 여론조사는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자유응답으로 물은 결과 이재명 19%, 한동훈 16%, 홍준표 대구시장 4%, 이낙연 전 대표 3%,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이준석 전 대표, 원희룡 국토부장관 각각 2%, 유승민 전 의원 1%로 나타났다.
1.0% 미만 20여 명 포함해서 약 5%를 차지했고 43%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재명 대표 지지율은 한달 전 조사때보다 2%포인트 떨어지며 지난 9월 조사(19%)에 이어 석달만에 또다시 10%대가 됐다.
반면에 한동훈 장관은 작년 6월 장래 정치 지도자 조사 결과에 선호도 4%로 처음 등장한 이래 점진 상승하더니, 이번에 3%포인트 급등한 16%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