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에 박찬대 단수 공천...“수도권 승리 견인”

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6-03-04 12:30:46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2일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본인의 출판기념회 '인천의 힘, G3 코리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3.2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인천광역시장 후보로 3선의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을 단수 공천했다.

김이수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공천관리위원회는 박찬대 후보를 인천광역시장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인천 토박이인 박 후보는 2009년 평당원으로 입당해 민주당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했다”며 “민주당 험지로 꼽히던 연수구에 도전해 30년 역사상 첫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또 “2024년 말 원내대표로서 비상계엄 정국 속에서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탄핵의 선봉에 섰다”고 공천 배경을 설명했다.

공천 발표 자리에 참석한 박 의원은 “민주당의 2호 공천이자 수도권 첫 후보라는 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천에서부터 승리의 바람을 일으켜 수도권, 나아가 전국 승리를 견인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혁신적 정책들을 인천에서 가장 먼저 성공시키고 인천을 정책 성공의 표준 도시로 만들겠다”며 “지방정부의 유능함으로 정부의 안착을 돕고 대한민국 도약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정 대표는 “역대 선거에서 인천이 이기면 전국 선거에서도 승리한다는 말이 있다”며 “인천은 민심의 바로미터이자 승리의 열쇠가 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찬대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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