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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pnews@gmail.com | 2026-04-24 14:00:41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7%를 기록하며 60% 후반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로 최고치를 유지한 반면, 국민의힘은 20%에 그쳐 양당 간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한국갤럽이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4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67%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최근 몇 주간 유지해온 최고 수준과 같은 흐름이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5%로 1%포인트 하락했으며,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8%였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9%)가 가장 많이 꼽혔고, 이어 ‘경제·민생’(16%), ‘직무 능력·유능함’(9%), ‘전반적으로 잘함’(8%) 등이 뒤를 이었다. ‘소통’과 ‘복지 정책’에 대한 평가도 일부 반영됐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 문제’(16%), ‘외교’(9%), ‘과도한 복지 정책’(8%), ‘부동산 정책’(8%) 등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를 기록하며 4주 연속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유지했다. 국민의힘은 20%로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했지만, 민주당과의 격차는 여전히 28%포인트에 달했다.
이외에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로 나타났으며,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6%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으며, 대통령 지지율 역시 전 지역에서 60%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도층에서 긍정 평가가 70%를 넘는 등 확장성이 확인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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