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맞아 기념우표 발행 (제공=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발행되는 기념우표첩의 사전 예약 물량이 판매 첫날 모두 소진됐다.

우정사업본부는 20일, "지난 18일부터 인터넷우체국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 '제21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첩' 2만 부가 예약 첫날인 18일 오후 2시경 완판됐다"고 밝혔다.

 

▲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맞아 기념우표 발행 (제공=연합뉴스)
이번 기념우표는 기존 대통령 기념우표와 달리, 이 대통령이 호탕하게 웃는 모습, 자전거를 타는 모습, 음식을 먹는 모습 등 소탈하고 인간적인 사진들을 다수 포함해 발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우정사업본부는 기념우표에 "회복과 성장을 향한 이 대통령의 결의와 국민주권 정부의 일꾼으로서 주어진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맞아 기념우표 발행 (제공=연합뉴스)
총 5만 부가 제작되는 기념우표첩의 가격은 2만 7천 원이며, 낱장 우표(430원)와 소형 시트도 함께 발행된다.

사전예약 물량을 제외한 기념우표와 우표첩은 이 대통령 취임 100일인 오는 9월 11일부터 전국 총괄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 등에서 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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