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수
kdstv2019@gmail.com | 2024-03-27 12:30:26
4.10 총선 경기 고양병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후보 53.2%, 국민의힘 김종혁 후보 39.2%로 집계됐다.
오차범위를 뛰어넘어 여전히 야권이 강한 지역이라는 것이 한번 더 드러났다고 해석된다.
4년 전 총선에서는 민주당 홍정민 후보가 54.26%로 당선된 지역이지만 지역 경선에서 이기헌 후보에게 패해 공천 탈락했다.
중앙일보 출신 기자로 주목받았고 JTBC 앵커로도 잘 알려진 김종혁 후보는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이다.
김근태계로 정치를 시작한 이기헌 후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5년간 민정비서관, 시민참여비서관, 재외동포담당관 등을 지냈다.
고양시에서만 25년을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방법은 무선 ARS 89% 무선전화번호 가상번호 / 유선 ARS 11% 유선전화번호 RDD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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