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5-09-22 13:22:42
정치개혁특위에 대해서는 “선거제도를 개혁해 국민의힘을 정치의 주변으로 몰아내고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치에 반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전날 국민의힘이 대구에서 개최한 장외 집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무속신앙, 신천지, 통일교, 극우 개신교 등 다양한 극우 세력이 국민의힘 깃발 아래 하나로 뭉쳤다. 기괴하고 위험하다”며 “국민의힘과 극우세력은 민주주의를 집어삼키는 일을 서슴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또 당내 독립기구인 고충 상담센터 신설 등 당규 개정안도 통과시켜, 성폭력·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를 신속히 구제하고 가해자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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