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진
dongjin9164@hanmail.net | 2021-05-10 12:14:00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5월 10일(월)부터 6월 11일(금)까지 ‘제1회 소담 영화제’ 영상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소담 영화제’란 중기부가 배달의 민족과 네이버 후원으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영화제’(영상 공모전)로 제1회 소담 영화제의 주제는 ‘소상공인의 코로나 극복기’이다.
‘소담’은 ‘소상공인을 담다’의 줄임말로 중기부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소상공인의 소소한 일상뿐만 아니라 위기를 극복하는 소상공인의 강인한 모습들도 영상에 담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소담 영화제’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응모 분야는 일반부와 청소년부(고등학생 이하)로 구분되며, ‘소상공인의 코로나 극복기’를 주제로 1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소담 영화제 누리집 (www.소담영화제.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 방법은 영화 선물(’01), 패션왕(‘14)의 오기환 감독, 시간위의 집(‘16), 무서운 이야기(’12)의 임대웅 감독, 배반의 장미(’18) 박진영 감독 등 전문 심사위원 평가(60%)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40%)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 예정이다.
중기부 김중현 홍보담당관은 “소상공인의 코로나 극복 우수 사례 발굴과 확산을 통해 위기 극복의 긍정적 메시지를 전파하고 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소담 영화제를 기획했다”며, “작지만 강한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이야기로 소담 영화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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