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원들과 함께 하는 '블루페스타', 18일 올림픽공원에서 연다

한정판 굿즈, 카드형 당원증, 홍보관 등 다채롭게 꾸며

황윤미 기자

sstpnews@gmail.com | 2024-08-17 12:12:31

▲민주당 전국당원대회 특별전시장 예상도 (사진=연합뉴스)

 

18일 제1회 정기전국당원대회를 진행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시장과 팝업스토어 등을 설치하고 당원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직 당일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굿즈도 선보인다.

 

민주당은 티셔츠는 물론 머그컵, 키링, 수첩, 에코백 등 선보이며 1955년 시작된 민주당의 역사를 디자인에 녹여 이번 행사의 슬로건 'Be the Blue'를 담은 굿즈를 한정판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굿즈 디자인 이미지 화면 캡쳐

 

또 현장을 찾는 당원들을 대상으로 카드형 당원증 발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핸드볼 경기장 내 플로어에서 현장 사진을 촬영한 후 출력하면 모바일 당원증이 아닌 카드형 당원증을 소장할 수도 민주당은 알렸다. 

 

민주당을 상징하는 푸른색에서 이름을 딴 '블루페스타'로 명명한 이번 행사는 당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당원 역사 전시회', 민주당의 69년 역사를 살펴보는 '민주역사관' 등의 전시관을 마련해 당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는 올림픽공원 한얼광장과 핸드볼경기장에서 오후 7시까지 열리며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국당원대회 본 행사는 올림픽체조경기장(KSPO돔)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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