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수
kdstv2019@gmail.com | 2024-02-11 11:11:26
4·10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로 등록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통계가 나왔다.
중앙선관위에 의하면 남성이 여성보다 6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대로는 50대가 가장 많았다.
10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총 1천492명이 후보로 등록했고 남성은 1천265명, 여성은 227명이다.
연령별로 보면 50세 이상 60세 미만이 624명으로 43.0%를 차지했다. 이어 60세 이상 70세 미만(539명), 40세 이상 50세 미만(201명), 30세 이상 40세 미만(64명) 순으로 많았다.
20세 미만이 1명 있고, 20세 이상 30세 미만은 9명에 불과했다.
직업별로는 정당인 등 정치인 592명, 국회의원 13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변호사는 135명, 대학교수 등 교육자가 97명, 의사·약사가 17명이었다.
전체 예비후보 중 국민의힘 소속은 705명, 더불어민주당 소속은 561명이다. 이어 진보당 85명, 무소속 52명, 자유통일당 38명, 개혁신당 26명 순이었다.
경기도는 418명 중 국민의힘 203명, 민주당 168명이고, 서울은 244명 중 국민의힘 116명, 민주당 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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