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6-04-06 14:00:06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을 둘러싼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무소속 출마 의지를 굳혔고,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법적 대응을 이어가며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한동훈 전 대표 간 설전까지 겹치며 당내 균열이 대구 선거판 전체를 흔드는 모습이다.
이 전 위원장은 6일 페이스북에 차명진 전 의원의 “장동혁 아웃” 글을 공유하며 “기차는 떠나고…”라고 적었다. 전날 장동혁 대표가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개 제안했지만 사실상 이를 거부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대구-서울 거리 300㎞, 이렇게 거리가 먼가”라는 글도 올리며 당 지도부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주호영 부의장도 공천 배제에 대한 법원의 집행정지 가처분 기각 결정에 불복해 항고 절차에 들어간다. 오는 8일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대응과 무소속 출마 여부를 직접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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