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
ljw7673@hanmail.net | 2022-03-18 11:48:22
더불어 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자의 인수위원회가 "인사문제로 시작부터 논란을 자초" 하고 있어, 유감스럽다고 했다.
외교·안보분과 간사로 임명된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 은 이명박 정부 "국군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의 댓글 공작" 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피의자이다.
또한, 2012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밀실 협정 논란"으로 공직에서 물러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김태효 인수위원은 과거 “한반도 유사시 일본군 자위대 구조 활동을 허용해야 한다”는 취지의 논문을 쓴 사람이다.
이처럼, 문제 많은 인사를 부득불 인수위원에 앉히려는 이유가 무엇인가? 대선 기간 벌어졌던 한미일 군사동맹을 둘러싼 논란을 재연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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