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5-10-27 11:47:16
이어 추 의원은 “위증 사주 고발자의 말을 근거로 파견검사를 배제한 것이라면 심각한 사태”라고 지적하며, 흔들림 없이 수사에 매진할 것을 촉구했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도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검사가 부실수사나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은 없었다”며, “이제 와서 과거 술자리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특검 흔들기 의도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한 검사의 파견 복귀는 필요한 조치였다고 덧붙였다.
한문혁 검사는 입장문에서 “논란을 일으킨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지만, 당시 명함이나 연락처 교환, 이후 개인적 만남이나 연락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김건희 특검 측은 지난 13일 해당 술자리 사진 제보를 받은 뒤 한 검사를 검찰로 원대 복귀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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