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기자
ljw777666@gmail.com | 2025-04-14 11:44:51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의 형사재판이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4일 오전 9시59분부터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윤석열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진행 중이다.
윤석열은 남색 정장과 짙은 와인색 넥타이 차림으로 피고인석에 자리했다.
윤석열은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9시 48분께 검은색 경호차를 타고 청사에 도착했다.
차에 탄 채 법원 지하주차장으로 향한 윤석열은 바로 417호 대법정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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