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언제나 국민은 옳다” [모두발언 전문]

지지율 하락에 “섬세함·소통 부족…국민에 대한 존중심 부족했을 수도”
검찰개혁·부동산 안정·인사시스템 재점검 약속…“연임 생각 전혀 없다”
“경로·방법 다르다고 진심 의심 말아달라”…개혁 진영 내부 갈등에도 메시지

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6-09-18 11:27:58

▲ 18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2026.9.18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지지율 하락과 인사 논란, 검찰개혁, 개헌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 회견은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으로, 당초 오전 10시 시작 예정이었으나 이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마지막까지 가다듬으면서 30분 연기돼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국정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며 “언제나 국민은 옳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개혁·통합 과정에서 국민의 아픔과 갈등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고 돌아보며 “더 세심하게, 더 낮게, 더 치열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검찰개혁과 관련해서는 수사·기소 분리와 중수청·공소청 체제를 책임 있게 완수하겠다고 밝혔고, 인사 시스템 재점검과 부동산 안정, 행정수도 세종 완성, 개헌 추진 방향도 제시했다. 대통령 연임제 개헌과 관련해서는 “저는 연임할 생각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은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모두발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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