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부산진갑·충남 아산갑 등 24개 지역구 단수 공천

황윤미 기자

hwangyunmi552@gmail.com | 2024-02-07 11:41:29

▲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 (사진=연합뉴스)

 

7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에서 서울 강남갑 등 민주당 현역 의원이 없는 24개 지역구를 단수 추천 지역으로 정하고 후보자를 확정하는 2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단수 추천 지역으로 결정된 곳은 서울 강남갑(김태형), 부산 부산진갑(서은숙)·동래(박성현)·기장(최택용), 대구 동갑(신효철)·북을(신동환)·수성갑(강민구)·달서갑(권택흥), 울산 중(오상택)·울주(이선호), 경기 여주양평(최재관)·이천(엄태준),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한호연)·홍천횡성영월평창(허필홍) 등 이다.

또한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재한), 충남 아산갑(복기왕), 경북 포항북(오중기)·구미갑(김철호)·상주문경(이윤희), 경남 창원성산(허성무)·창원마산합포(이옥선)·창원마산회원(송순호)·진주을(한경호)·거제(변광용) 등 역시 단수 공천지역으로 확정됐다.

민주당 공관위 임혁백 위원장은 전날 경선 23곳, 단수 공천 13곳 등 총 36개 지역구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다른 지역의 결과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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