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미 기자
sstpnews@gmail.com | 2024-10-10 11:29:22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국정감사에서 최근 5년간 스미싱 범죄가 발생 건수는 8배, 피해 금액은 36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불법 스팸 문자가 급증하면서 문자 결제 사기, 이른바 스미싱 피해도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최근에는 카카오나 텔레그램 메신저 앱에서 금융거래 정보 등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데 한국인터넷진흥원 대응은 문자 메시지에 국한돼 있다"고 개선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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