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미 기자
sstpnews@gmail.com | 2024-09-11 11:17:01
서울시가 추석 연휴 응급 환자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한다.
14∼18일 서울에는 하루 평균 1천184곳(총 5천922곳)의 병원이 문을 연다. 문 여는 약국은 하루 평균 1천306곳(총 6천533곳)이다.
25개 구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은 '비상진료반'을 가동한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합하면 추석 연휴 하루 평균 2천500곳가량이다.
서울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한다.
서울대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8개소, 응급실 운영병원 20개소로 총 69개 응급의료기관이 있다.
소아 준응급환자를 위한 '우리아이 안심병원' 8개소, 소아 중증 응급환자를 위한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3개소도 24시간 돌아간다.
소아 경증 환자 외래진료를 담당하는 '달빛어린이병원' 13개소도 연다.
25개 자치구 모든 보건소가 추석 당일에 정상 진료하며, 추석 전후 4일은 권역별 인력 절반에 해당하는 비상진료반이 돌아간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정보는 서울시 2024 추석 연휴 종합정보 홈페이지, 25개 자치구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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