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
ljw7673@hanmail.net | 2022-04-27 11:15:02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결론을 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왜 검찰 정상화가 필요한지 보여준다"고 논평했다.
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건희씨'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역시 김건희씨 발언처럼 '검찰이 알아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단 한 번의 소환조사도 없이 '관심법'으로 수사하는 검찰의 수사력이 놀랍다"며 "이것이 검찰이 그렇게 자랑하고 반드시 지키고자 하는 '대한민국 검찰의 수사능력'이냐"고 비꼬았다.
그는 또 "이미 공범들의 공소장에 나온 김건희씨 계좌, 통정거래 정황 등은 김건희씨가 단순 연루자가 아니라 핵심 공범임을 가리킨다"며 "모든 국민이 보고 있는 진실을 유독 검찰만 보지 못하는 현실이 왜 검찰 정상화가 필요한지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27일 mbc 단독보도에 따르면,시간별 보도내용과, 27일 보도에 김건희 주가조작을 확신하게 하는 범죄일람표가 잘 나와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의 김건희 무혐의 결론은 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워 논란이 크게 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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