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기자
ljw777666@gmail.com | 2025-06-05 11:20:49
역대 정권의 경우 김영삼 정부는 '문민정부', 김대중 정부는 '국민의 정부', 노무현 정부는 '참여정부'라는 명칭을 각각 사용해왔다.
그러다 이후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 윤석열 정부는 모두 대통령의 이름을 따 정부의 명칭을 불렀을 뿐, 별도 명칭을 붙이지 않았다.
앞서 이 대통령은 4일 국회에서 열린 21대 대통령 취임 선서에서 "총칼로 국민 주권을 빼앗는 내란은 이제 다시는 재발해서는 안 된다"며 "언제 어디서나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의 주권 의지가 일상적으로 국정에 반영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만들겠다"면서 '국민 주권'을 새 정부 주요 가치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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