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
ljw7673@hanmail.net | 2022-03-24 11:09:59
윤석열 당선자가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명분하에, 용산 국방부 이전을 확정 브리핑 한 가운데, "용산이 무덤이었다" 라는 이야기들이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전우용 박사의 2015년에 출간 된 책 "우리 역사는 깊다" 책에 용산이 공동묘지 였다는 내용이 자세히 설명 되어 있어서 화제다.
앞서, 전우용 박사가 고정 출연하는 역사가 있는 강의, 23일에 방영된 시사타파TV "역사학자의 시대읽기"에서 1권과 2권으로 출간된 "우리 역사는 깊다" 가 소개되면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책, 2권의 80쪽~89쪽 에 "기억에서 지워진 공동묘지, 용산" 에서 "산 자와 죽은 자의 공간을 평지와 산지로 나눈 용산" 이란 소제목에서 설명한 한국인은, "산자와 죽은 자의 공간을 평지와 산지로 분할 하여 삶과 죽음을 삶의 공간과 삶의 없어서는 안될 산지" 로 나누는 풍습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당선자가 용산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용산을 둘러싼 청와대와 국방부와의 조율과 용산 구민들간의 대화가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불도저식 밀어부치기를 예고하고 있어서, 향후 정국이 요동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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