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기자
ljw777666@gmail.com | 2025-02-17 10:58:19
<리얼미터> 조사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대선과 관련, 다자대결과 가상 양자대결에서 모두 오차범위밖 선두로 나타났다.
1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14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표는 43.3%를 기록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8.1%, 오세훈 서울시장은 10.3%를 얻었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 7.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5.7%, 유승민 전 의원 2.5%, 이낙연 전 국무총리 1.4%, 김경수 전 경남지사·김동연 경기지사 각 1.2%, 김부겸 전 국무총리 1.0% 등의 순이었다.
이재명 대표와 김문수 장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이 대표는 46.3%, 김 장관은 31.8%로 14.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 대표와 오세훈 시장의 대결에서는 이 대표가 46.6%, 오 시장은 29.0%로 17.6%p 차이였고, 홍 지사와의 대결에서는 이 대표 46.9%, 홍 시장 26.2%로 20.7%p 격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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