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5-06-27 11:15:38
앞서 윤석열의 변호인단은 지하주차장을 통한 비공개 출석을 요구하며 특검이 제시한 시간보다 한 시간 늦게 조사에 응하겠다고 한 바 있다.
특검은 “공개 조사 원칙에는 예외가 없다”고 강조하며, 조사 불응 시 체포영장 재청구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공개 출석은 역대 대통령 수사에서도 예외 없이 적용된 관례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다만 소환 시간을 10시로 조정했다.
한편, 윤석열이 내란 특검이 요구한 오전 9시가 아닌, 오전 10시에 출석하겠다고 한 데 대해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날을 받은 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6일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와의 인터뷰에서 “혹시 이거 ‘9시는 불리하고 10시는 괜찮다’고 날을 받은 거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고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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