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5-09-12 10:52:26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노동자 구금 사태 여파로 다시 50%대로 내려갔다.
한국갤럽이 9~11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5%포인트 하락한 **58%**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34%(+6%p), 의견 유보는 8%였다. 부정 평가 이유 중 ‘외교’(22%)가 가장 많아, 조지아 사태의 영향이 지표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정책별 평가는 복지(52% vs 28%), 외교(47% vs 36%), 노동(43% vs 37%), 경제(43% vs 38%)에서 긍정이 우세했다. 반면 대북(35% vs 37%), 공직자 인사(34% vs 39%), 부동산(32% vs 35%)은 부정 평가가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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