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일 기자
hyunillee1016@gmail.com | 2024-09-21 10:42:2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중앙과 지방정부의 세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며 "각 보궐선거 후보캠프는 선거운동에 앞서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기준 부산·충남·경북·경남 등 4개 시도, 18개 시군구에서 342세대, 506명이 쏟아진 비로 인해 일시대피했다. 이중 330세대 494명은 미귀가 상태다.
이 대표는 이날 박찬대 원내대표와 함께 인천 강화군 민생현장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기상 악화 및 현지 사정 등으로 일정을 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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