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6-03-20 11:00:18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국민 여론은 과반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안철수·조정훈·박수영 의원 등 국민의힘 인사들은 19일 잇따라 파병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들은 중동 정세 불안과 미국의 요청을 근거로 들며, 파병이 곧 국익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안철수 의원은 “호르무즈 파병을 경제와 안보 자산 확보의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한미동맹이 ‘의존’을 넘어 ‘상호 기여’로 진화하는 변곡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소극적으로 대응할 경우 경제·통상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대미 관계를 고려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정훈 의원도 “지금은 파병이 곧 국익”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동맹은 생존 전략”이라며 즉각적인 파병 결정을 촉구했다.
박수영 의원 역시 “중동 사태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선제적으로 호위 참여를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민 여론은 이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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