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쇠약' 김건희, 과방위 청문회 "못간다고 전해라"...'불출석 사유서' 최민희가 공개

최민희 과방위원장,김건희가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 공개
- 김건희 "최근 심신쇠약 등으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5-04-25 10:35:39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부인 김건희가 오는 30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YTN 민영화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25일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 김건희가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 (출처=최민희 페이스북)

 

과방위원장인 최 의원은 "불출석을 불허한다" 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김건희씨가 과방위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보내왔다. (사유가) 심신 미약이라고 한다"고 전하며 불출석 사유서 사진을 함께 공유 했다.

 

불출석 사유서에는 "최근 심신쇠약 등으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적혀있고, 김건희 서명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과방위는 지난 18일 전체회의에서 청문회 증인으로 김건희를 비롯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박장범 KBS 사장 등을 채택했다.

김건희에 대한 증인 채택 안건에 대해 국민의힘은 반대했고, 민주당 주도로 안건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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