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5-03-10 10:24:1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에 즉시항고를 포기한 것을 두고 "해괴한 잔꾀로 내란수괴를 석방해 줬다"며 "대체 누구를 위한 일인지 납득이 어렵다"라고 질타했다.
이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윤 대통령의 석방 때문에 온 국민이 불안해하고, 경제도 불안해져 환율이 폭등하고, 주가가 폭락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저런 계산 방법을 동의할 수도 없거니와 당연히 상급심 판결을 받아봐야 하는데 무죄가 나오더라도 악착같이 항소, 상고하며 괴롭히는 검찰이 윤 대통에게만 왜 이리 관대한 건지 잘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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