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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pnews@gmail.com | 2026-04-14 11:30:35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장수군수 선거가 전·현직 군수 간 맞대결 구도로 재편됐다.
조국혁신당은 12~13일 실시한 당내 경선 결과, 장영수 전 장수군수를 후보로 확정했다. 장 후보는 경선 상대였던 김갑수 전 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원팀’ 체제 구축을 강조했다.
장 후보는 “장수의 생존이라는 절박한 과제 앞에서 우리는 하나”라며 “정책과 열정을 이어받아 본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군수 시절 권위를 앞세웠던 부족함을 성찰했다”며 “이제는 군민과 공직자를 동등한 파트너로 존중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주 인구 3만 명 ▲생활인구 10만 명 ▲체류형 관광객 100만 명을 목표로 하는 ‘3·10·100 마스터플랜’을 제시하며 지역 소멸 대응 전략을 내놨다. 또한 군 예산 1조 2천억 원 확대와 ‘무장애 스포츠 관광 거점’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도 같은 날 전북특별자치도당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최훈식 군수를 장수군수 후보로 확정했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50%를 반영한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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