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5-04-18 10:25:52
홍 후보는 17일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정책을 발표한 뒤 기자들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여론조사 대납 의혹을 묻자 “우리한테 적대적인 언론들은 이 후보한테 가서 ‘당신 형수 거기를 왜 찢으려고 했냐’는 것을 물어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명태균 리스크' 관련 질의를 하자 “마지막에 하라. 적대적인 언론사”라고 답변을 뒤로 미루면서 "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논란에 대해서는 묻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또 다른 언론사를 향해서는 “거기는 괜찮다”라고 질문에 응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자들이 질문의 자유가 있고 질문당하는 사람은 질문을 거부할 자유가 있다. 그래야 공정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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